2.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서문2(요한계시록1:9-20)

관리자님 | 2013.08.18 15:55 | 조회 1596

2.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서문2(요한계시록1:9-20)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1. 사도요한은 편지 서문에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살던 시대에는 그리스도로 인한 핍박이 극심한 시대였습니다. 그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 섬에 유배되어 있었습니다. 1세대 사도들과 수많은 제자들이 순교를 당하였고 계속 순교 당하고 있었던 시대였습니다. 당시 사도들과 제자들은 상당수 예수의 환란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세상 나라의 권세가 사도들과 제자들의 나라를 굴복시키려 했지만 불가능하였습니다. 1세대 사도들의 삶과 제자들의 삶을 보면 그들에는 예수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지켜야 할 소유물들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의 환란, 나라, 참음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의 삶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2. 사도요한이 성령에 감동되어 큰 음성을 듣고 몸을 돌이켜 음성이 나오는 쪽을 볼 때 금 촛대와 그 사이에 인자 같은 이를 보았습니다. 그 인자의 모습은 예전에 자신이 가까이서 3년 동안 따라 다니던 예수님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본 예수님은 완벽한 권세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요한이 3년 동안 따라다닐 때의 예수님의 모습은 겉으로 볼 때 완벽한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가 보는 예수님의 모습은 완전한 권세자의 모습입니다. 왜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

3.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 그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자, 예수님이 오른손을 요한에게 얹고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본 것을 기록하라고 합니다. 처음이요 나중은 역사의 시작과 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진행하신 역사의 시작과 끝을 의미합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는 것은 심판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심판권을 가지신 그 분이 요한에게 본 일을 기록하여 보내라고 합니다. 요한이 본 것은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입니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이며,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입니다. 일곱 교회 사자의 비밀을 보았고, 일곱 교회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곱 금 촛대는 구약시대 성전의 성소에 있는 금 촛대를 의미한다 할 수 있습니다. 금 촛대의 역할은 성전을 밝히는 것입니다. 성전을 왜 밝혀야 할까요? 이 시대의 금 촛대는 어떤 불로 어떻게 밝힐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0개 (40/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3.12.15
박기묵
2013.12.08
박기묵
2013.12.08
박기묵
2013.12.01
박기묵
MP3
2013.11.24
박기묵
2013.11.17
박기묵
2013.11.10
박기묵
2013.11.03
박기묵
2013.10.27
박기묵
2013.10.20
박기묵
2013.10.13
박기묵
2013.09.29
박기묵
2013.09.22
박기묵
2013.09.15
박기묵
2013.09.15
박기묵
2013.09.08
박기묵
2013.09.01
박기묵
2013.08.25
박기묵
2013.08.18
박기묵
201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