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편지(요한계시록2:1-7)

관리자님 | 2013.08.25 16:14 | 조회 1482

3.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편지(요한계시록2:1-7)

1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1. 이 편지는 에베소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는 것입니다. 사자는 교회를 대표하는 자이기 때문에 바로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에베소교회에 말씀하십니다. 일곱별을 붙잡았다고 하는 것은 지역교회의 사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손에 붙잡힌바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완전히 구속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지역의 교회와 교회 사이를 거니신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교회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관심은 온통 지역의 교회에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과 성령님의 관심도 현재 교회에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지역 교회는 이를 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시록의 가르침입니다. 망각하지 않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2. 에베소교회의 외적인 모습은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있는 겉으로 활기차기 돌아가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처음 사랑은 영이 태어날 때 생기는 순수하고 본능적(영적관점에서)인 것입니다. 이 사랑은 속에서부터 겉으로 드러나는 사랑입니다. 겉에서 속으로 들어가는 사랑이 아닙니다. 사람이 영의 생각을 따라가면 저절로 나타나게 되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육의 생각을 따라가면 처음 사랑은 버려질 수 있습니다. 육적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율법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행위를 하면 벌을 받고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의식입니다. 이와 같은 의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의문의 묵은 것(롬7:6)”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면 자연적으로 율법적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회개하라는 것은 그 길에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복음의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는 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3.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합니다. 처음 사랑은 교회를 존재케 하는 근본적 속성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영의 소리를 들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듣지 못하면 아무리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고, 선한 행위, 인내, 수고가 있다할지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죽은 교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해 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시겠다고 합니다. 이 생명나무는 전에 에덴동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 나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이 열매를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을 먹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생명나무는 예수그리스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기는 자, 즉 겉사람의 생각을 극복하는 자해 내는 자는 말씀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먹게 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0개 (40/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3.12.15
박기묵
2013.12.08
박기묵
2013.12.08
박기묵
2013.12.01
박기묵
MP3
2013.11.24
박기묵
2013.11.17
박기묵
2013.11.10
박기묵
2013.11.03
박기묵
2013.10.27
박기묵
2013.10.20
박기묵
2013.10.13
박기묵
2013.09.29
박기묵
2013.09.22
박기묵
2013.09.15
박기묵
2013.09.15
박기묵
2013.09.08
박기묵
2013.09.01
박기묵
2013.08.25
박기묵
2013.08.18
박기묵
201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