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버가모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2-17)

관리자님 | 2013.09.08 15:41 | 조회 1528

5. 버가모교회에 보내는 말씀(계2:12-17)

12버가모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1. 버가모교회의 성도들이 사는 곳은 사탄의 권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우상숭배를 위한 신전이 버가모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우스, 아테네, 디오니소스 신전이 있었고, 황제를 숭배하는 신전도 있었습니다. 버가모의 도심에서는 거의 매일 우상숭배의 의식이 거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가모 도시에서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을 극심하게 핍박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안디바는 버가모교회의 감독이었습니다. 교회의 목회자를 죽이는 도시가 버가모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버가모교회의 성도들은 그들의 목회자인 안디바가 죽임을 당할 때에도 예수이름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예수이름 즉 백성을 구원하는 속성, 즉 구원하기기 위해 행하신 그 모든 것들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때는 그 분을 인정할 때입니다. 어떻게 인정할까요?

2. 본문에서는 발람의 교훈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발람의 교훈은 재물에 눈이 어두워 모압왕 발락에게 이스라엘을 타락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어 이스라엘이 브올에서 행음하도록 한 사건입니다. 결국, 이로 인해 발람은 죽임을 당합니다. 이스라엘을 타락시키는 방법은 그들을 저주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잔치에 초대하여 제단의 아름다운여인들을 부쳐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압과 미디안이 합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행음하게 하여 염병이 일어나 24,000명이 죽었습니다. 이 사건을 니골라당의 교훈과 연결시킵니다. 니골라당의 교훈은 영은 거룩하고 육은 무익하니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니 음행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교훈이 교회 내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육은 절대로 무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육체가 훈련만 잘 받으면 의의 병기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육을 잘못생각하는 경향이 사람들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3. 본문에서는 이기는 그에게는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식입니다. 그것이 육의 양식이었지만 영의 양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영의 양식이면 곧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흰 돌을 주겠다고 합니다. 흰 돌은 심판할 때 무죄라는 표시로 던지는 돌입니다. 그 흰 돌에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은 자신만이 아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새 이름은 하나님이 지어 준 그 흰 돌을 받는 자의 이름입니다.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0개 (40/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3.12.15
박기묵
2013.12.08
박기묵
2013.12.08
박기묵
2013.12.01
박기묵
MP3
2013.11.24
박기묵
2013.11.17
박기묵
2013.11.10
박기묵
2013.11.03
박기묵
2013.10.27
박기묵
2013.10.20
박기묵
2013.10.13
박기묵
2013.09.29
박기묵
2013.09.22
박기묵
2013.09.15
박기묵
2013.09.15
박기묵
2013.09.08
박기묵
2013.09.01
박기묵
2013.08.25
박기묵
2013.08.18
박기묵
201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