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두아디라교회에 보내는 편지(계2:18-29)

6. 두아디라교회에 보내는 편지(계2:18-29)

“18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 두아디라 교회는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은 것에 대하여 칭찬을 받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하나님 사업, 사랑, 믿음, 섬김, 인내가 처음보다 점점 더 많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말씀에 의해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성도들의 성장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일어나게 됩니다. 그 말씀의 가르침을 통해 그들의 영적 성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들 속에 말씀이 살아있으면 자연적으로 사랑이 풍성해지며, 믿음이 커지며, 섬길 수 있는 능력이 많아지며, 인내의 능력이 향상됩니다. 그래서 그들의 옛날의 모습과 비교할 때 변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성도들은 반드시 말씀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성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2. 두아디라교회에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칭 선지자(다른 사람은 선지자라 인정하지 않음)”라는 여자가 하나님의 음성이라 하여 무엇인가를 가르칠 때 그 것을 받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칭 선지자라는 자들의 가르침은 맞을 수도 있지만 불안한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개관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말씀 보다 꿈, 환상, 기도, 직접계시를 중시하는 가르침 등은 모두 이런 류에 속합니다. 그러한 가르침이 100번 중 99번 맞았다 할지라도 불안한 가르침입니다. 한 번이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가르침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사람이 드러납니다. 사람이 꿈, 환상, 기도, 직접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가르치기 때문에 그만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저급하고 불안한 가르침이며 진정한 말씀의 제자들이 나타나지 않는 가르침입니다. 왜 이런 가르침이 교회에서 나타날까요?

3. 두아디라교회의 이세벨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었지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를 침상에 던질 것이며, 그의 자녀들을 죽임으로써 그를 큰 고통 속으로 집어넣겠다고 합니다. 그녀와 함께 음행하는 자들에게도 회개치 아니하면 그들을 큰 환란 속으로 던지시겠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는 육적인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에 큰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이세벨의 교훈을 받지 않는 자들에게는 요청할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현재 있는 것을 굳게 잡고 이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합니다. 철장은 쇠 지팡이입니다. 견고한 권세로 만국을 다스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은 권세와 같은 권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 별을 준다고 합니다. 새벽 별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것을 받는 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