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라오디게아교회에 보내는 말씀(계3:14-22)

관리자님 | 2013.10.13 13:26 | 조회 1368

9. 라오디게아교회에 보내는 말씀(계3:14-22)

14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

18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 라오디게아교회는 그 행위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다는 것입니다. 이 의미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의 행위가 뚜렷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 행위가 두루뭉실하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그들의 두루뭉실한 행위를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행위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세상의 부자, 부요함에 있다는 것이며, 자신이 부자이니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잘못은 관심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뚜렷한 정체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뚜렷한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은 라오디게아교회의 성도들을 부유한 자가 아니라 실상은 가난, 곤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라고 하십니다. 서머나교회의 성도들에게는 네 가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대조적인 말씀입니다. 라오디게아교회의 성도를 고치기 위해 예수님이 주신 처방은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취를 가리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는 것입니다. 불로 연단한 금 즉 순금, 흰옷, 안약 등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 말씀을 사라고 합니다. 산다는 것은 대가를 지불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고 사는 것입니다. 공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은 반드시 시간, 돈, 정열을 투자할 때 부요해지며, 수취를 가릴 수 있고, 영적 세계를 밝히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열심을 내라고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3. 예수님은 라오디게아교회를 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문밖에 서서 라오디게아 성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고 하십니다. 문을 여는 자에게는 예수님이 그에게 들어가서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예수님과 더불어 먹는 은혜를 받는다고 하십니다. 이는 회개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은혜를 받으면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고 하십니다. 그와 같이 하여 이기는 자에게는 보좌에 함께 앉혀주시는데 있어서 예수님과 같이 하겠다고 하십니다. 보좌에 함께 앉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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