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할례와 무할례(로마서2:17-29)

관리자님 | 2011.08.21 18:51 | 조회 1430

5. 할례와 무할례(로마서2:17-29)

17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1. 로마서 1장 후반부와 2장 전반부에서는 이방인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고, 2장 후반부에서는 유대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유대인들 중에서도 선생의 위치에 서 있는 자들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율법의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엘리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적이라는 의식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르치는 위치에 서 있었지만 스스로를 가르치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누구보다도 의인이라는 의식을 가졌던 율법 선생들도 의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당시 율법 선생들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자신의 문제를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는 여기서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복음에 있는 자들은 어떻게 하는 자들일까요?

2.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하신 목적은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언약의 표징이었습니다. 그만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 언약이 중요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언약의 표징이었던 할례가 그들이 포기할 수 없는 자존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도 할례는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어버리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유대인들에 대한 계획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계획이 달성되면 할례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3. 본문에서는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합니다.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며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인제 유대인의 개념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혈통적인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개념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그러면 이면적 유대인은 어떤 자들일까요?

4. 또 마음의 할례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마음에 하는 할례는 사람의 마음에 도장을 찍는 할례라는 것입니다. 즉 마음으로부터 그 언약이 저절로 생각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할례가 의문에 있지 않고 신령에 있다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신령에 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무엇을 알려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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