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영적세계의 선생과 제자, 상전과 종(마태복음10: 24-33)
24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1. 예수님은 본문에서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선생 또는 상전은 예수님 또는 바알세불을 의미하고 제자와 종은 그 제자들이나 그 종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제자 또는 종은 그리스도의 제자 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의미합니다. 또 본문에서는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제자는 예수님의 제자를 종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제자는 선생을 종은 상전을 능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자는 선생을 종은 상전을 능가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실제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또 예수님은 본문에서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집 주인은 마귀를 의미하고 그 집 사람들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감추인 것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마귀의 종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두려워말라고 했습니다.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3. 예수님은 또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만 사사로이 일러주셨다는 것입니다. 광명한데서 말하라는 것은 공적으로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귓속으로 듣는 다는 것은 예수님이 제자들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이며 이를 집 위에서 전파하라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에게도 매우 의미가 있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4.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참새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참새 하나까지도 하나님이 주장하고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들 머리털 하나까지도 다 세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고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이 찾아올까요? 본문의 전체적인 의미는 하나의 큰 전쟁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큰 전쟁은 누구와 누구의 전쟁입니까? 본문에서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쟁을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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