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부활의 지식(요20:11-18)

관리자님 | 2020.12.09 20:15 | 조회 844

90. 부활의 지식(20:11-18)

 

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베드로와 요한이 그리스도의 무덤에서 시체가 없어진 것을 보고집으로 갔고마리아가 무덤에 다시 와서 울면서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그때 흰 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습니다그리고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로고스의 말씀즉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할 것이라는 그 말씀이 세상의 환경을 뚫고 나왔습니다그것을 제일 처음 목격한 자가 마리아가 됩니다그 당시 예수 그리스도께 가장 관심이 많았었던 여인이 마리아였습니다가장 관심이 많았었던 그 마리아가 제일 먼저 세상 환경을 뚫고 나온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14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이는 그녀가 세상에서 제일 처음 부활의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그녀에게 제일 먼저 부활의 지식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사람이 부활의 지식을 가진다는 것은곧 영적 세계진리의 세계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부활의 지식은 하나님 말씀의 생명력이 현실의 세계에서 생생하게 작동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식입니다사망의 세력을 이기는 그 생명력을 의미합니다사단은 세상 사람들에게 사망을 가져다주는 존재였습니다사단의 목표는 사람을 죽이는 것입니다인류는 그의 그 사망의 권세에 놀아났었습니다인류는 꼼짝 못 하고 그에게 종노릇 하면서 사망으로 떨어졌습니다그런 소망 없이 살았던 존재들에게 그 사망을 이길 수 있는 지식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그 지식을 제일 처음 받은 자가 마리아입니다사망이 더는 왕 노릇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지식은 로고스의 말씀이 현실의 환경을 뚫고 나오는 그런 지식입니다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그런 지식입니다그것을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는 그런 지식입니다사망이 사형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인제 사람 속에서 이런 생명의 지식이 활동하게 되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입니다그 당시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렇게 다시 살아날 것으로 생각했었던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그런 지식이 있으리라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이런 부활의 지식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지식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들어왔다는 것의 의미는 너무도 큽니다그 지식이 그들에게서 작동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부활의 생명력이 사람에게서 작동된다는 것입니다이는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로고스의 말씀을 가지면그것이 현실의 환경을 뚫고 나와서 그것이 세상 환경에서 실체를 이룬다는 것입니다이는 로고스의 말씀즉 진리가 거짓으로 칠갑이 된 세상을 뚫고 나와서 이룩한 진리의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이 부활의 지식은 마치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는 것같이 작동됩니다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면얼마 동안은 땅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10, 20일이 지나면 파란 싹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 씨가 땅에서 썩어때가 되었을 때 땅을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이같이 로고스의 말씀이 사람 속에 들어오면조금 있으면(이때 인내가 필요함), 그것이 눈에 보이는 진리의 실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이것이 히브리서 11장 1절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부활의 지식을 가진 자들은 그 지식과 함께 믿음이 동반되는 속성이 있습니다부활의 지식은 그의 삶의 현장에서 로고스의 말씀이 작동되기 때문입니다말씀을 현실에서 경험하기 때문에 생생한 믿음이 그에게 생기게 됩니다이런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는 기도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됩니다사실상로고스의 말씀이 사람에게 들어오면그 말씀이 그의 삶을 이끌어갑니다일단로고스의 말씀이 그를 이끌기 시작하면그의 혼에서 나는 의심의 생각은 그 로고스 말씀의 생명력을 무효화시킬 수 없습니다나의 의심의 생각과 관계없이 그 말씀은 성취됩니다이는 말씀이 그의 영의 영역으로부터 나왔을 때적용되는 부분입니다혼의 영역에서 이루어진 믿음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으나이런 경우에는 의심이 들어오면 그 믿음이 힘을 잃게 됩니다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가다가 빠진 것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베드로가 물위를 걸어간 것은 예수께서 걸어오라는 그 말씀을 믿고 물위를 걸은 것입니다따라서 그 말씀은 그의 혼의 영역에 들어온 말씀입니다따라서 이런 종류의 말씀은 영의 영역까디 들어온 말씀과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들의 혼은 그것을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그러면그 혼에 그 말씀이 기록됩니다그러면그의 혼의 체질이 바뀌게 됩니다그러면그 말씀으로 인한 믿음 때문에 기도할 수 있는 담력이 생깁니다그래서 거침없이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됩니다그러면상상을 초월하는 기도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부활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들어오기만 하면 그것은 현실의 세계에서 진리의 실체를 창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이런 지식을 가진 자들은 농부가 씨를 뿌린 후 싹이 날 것을 소망하듯이 말씀이 그의 삶 속에 역사하여 이룩할 그의 삶의 진리의 실상에 대한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그래서 그런 자들은 기도하고 싶은 것입니다그 소망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기도하는 것입니다그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면 때가 되었을 때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됩니다소망을 가진 기도는 말씀의 열매를 수백 배수천 배 배가시킬 수도 있습니다이는 마치예전에 엘리사가 임종할 때 이스라엘 왕 요시아에게 화살을 집고땅을 치라고 했을 때의 상황과 같습니다요시아 왕은 세 번 칩니다(왕하13:18). 그때 엘리사는 요시아 왕에게 왕이 아람을 세 번 쳐서세 번만 이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만약왕이 다섯 번을 쳤다면 아람을 다섯 번 쳐서 다섯 번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다섯 번 친다는 것은 아람을 완전히 멸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한 자들이말씀으로 인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면그 말씀의 결실은 기도로 인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부활의 지식을 가진 자들은 소망의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구약시대에 하나님을 가장 크게구체적으로 드러내신 것이 모세의 율법을 통해서입니다다음은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셨습니다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시대입니다그래서 구약을 율법과 선지자라고 합니다다음으로 하나님을 크게 드러내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입니다수많은 하늘 지식을 드러내셨습니다그리고이 마지막에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드러내셨습니다이 시대에는 성령의 시대입니다성령의 시대에는 하늘에 있는 지식을 다 알 수 있는 시대입니다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기 때문입니다현재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바로 그런 시대입니다이 시대는 영의 시대입니다영의 시대의 의식을 가지라고 합니다영의 시대는 영이 실상인 시대이며육이 허상인 시대입니다.

 

16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동산지기인 줄로 착각합니다그런데예수 그리스도가 마리아야라고 부르자 마리아는 곧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봅니다부활의 지식이 그에게 들어오는 순간입니다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순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개별적으로 사귈 때입니다예수 그리스도가 마리아를 부를 때 예수 그리스도와 마리아 둘 만의 관계 속에서 부르는 호칭입니다그때 비로소 마리아의 영적 눈이 열려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영적인 눈은 그리스도와의 사귐을 통해 열린다는 것입니다이는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났을 때도 두 제자는 처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여관에서 그리스도가 주는 떡을 먹고서야 비로소 그들의 눈이 열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게 됩니다역시 사귐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영적 눈이 열린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붙들지 말라고 합니다아직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그리스도의 부활 몸체는 하늘의 아버지가 볼 때까지는 아무도 만질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왜 그런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그리고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라간다는 것을 전하라고 합니다이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를 내 아버지곧 너희 아버지라고 합니다이는 제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죄의 종으로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그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한 완전한 속량을 의미합니다신분의 완전한 변화를 의미합니다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신분이 변화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귈 수 있는 최고의 조건으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는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아버지는 아들을 보호하고아들은 아버지의 기업을 상속받을 자들입니다아버지의 일을 자기의 일처럼 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하늘 아버지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자들입니다성령님을 통해 아버지의 생각을 알고그 생각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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