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9] 5-30. 세례요한과 메시야(마태복음11:1-19)

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리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1.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시고,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메시야라고 소개하신 세례요한에게 의심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을 세상에 소개한 그에게도 의심이 생긴 이유는 그도 예수님을 구약시대의 방식으로 알았고 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이성으로 알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아는 방식은 어떠할까요? 이성으로 알고 경험하는 것과 영으로 아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요한의 의심의 질문에 예수님의 응답이 특이합니다. 왜 이와 같은 응답을 하셨을까요?
 2. 사람들이 광야에 나간 목적은 선지자보다 나은 자 즉 메시야를 보기 위함입니다. 그들이 광야에 나간 목적은 뚜렷합니다. 흔들리는 갈대 즉 자연환경을 보러 간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 권세있는 자를 보러 간 것도 아니고 메시야를 보러 간 것이라고 하십니다. 메시야를 보러 나간 길은 어떤 길입니까? 또한 세례요한은 길 예비 사자라고 합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 엘리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합니다. 무엇을 들으라는 것일까요?

 3. 세례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이지만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여자가 낳은 자와 천국의 아들들은 차이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왜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세례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고 합니다.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빼앗는다고 합니다. 이는 세례요한 이전시대와 이후시대의 천국관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천국은 유대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침노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 세대를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 자들과 같다고 합니다. 이 세대가 모습이 어떻다는 것입니까? 오늘날 이와 같은 사람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 1.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아는 방식은 어떠할까요? 이성으로 알고 경험하는 것과 영으로 아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요한의 의심의 질문에 예수님의 응답이 특이합니다. 왜 이와 같은 응답을 하셨을까요?

 2. 메시야를 보러 나간 길은 어떤 길입니까? 또한 세례요한은 길 예비 사자라고 합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 엘리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합니다. 무엇을 들으라는 것일까요?

 3. 천국을 침노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 세대를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 자들과 같다고 합니다. 이 세대가 모습이 어떻다는 것입니까? 오늘날 이와 같은 사람들은 어떤 자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