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6] 3-18. 믿음을 행하는 자(마태7:24-29)

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 1. 지금까지 예수님이 산상에서 가르치셨던 말씀은 복이있는 사람, 세상의 빛과 소금, 율법의 완성, 살인, 간음, 맹세에 대한 율법해석, 새로운 법, 구제.기도.금식에 대한 가르침, 재물에 관한 가르침, 판단에 대한 가르침, 좁은문과 거짓선지자 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마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본래 행치 아니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아무런 능력이 그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행치 않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 2. 야고보서 1장과 2장에서는 행하는 믿음에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1장 23~25절에서는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곧 그 말씀을 잊어버리는 자이며 그 말씀을 계속하여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잊어버리지 않고 실행하는 자라고 하면서 그들이 하는 일에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이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계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계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3.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않는 자의 차이를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두 종류의 집은 둘 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비가오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그것의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행치 않는 사람은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이 그 믿음의 집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비유입니다. 믿음의 집이 무너진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믿음의 집이 무너지지 아니한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말씀을 행하는 자들은 어떻게 비, 창수, 바람을 이길 수 있을까요?

 4. 이 모든 말씀을 마치자 무리들은 그 가르치심에 놀랐습니다. 그 가르치심이 권세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과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가르치심이 권세있는 자와 같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르침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르침이 서기관과 같다는 것은 사람의 가르침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가르치심과 사람의 가르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권세있는 가르침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러한 가르침은 언제 일어날까요?

 1.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행치 않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 2. 오늘날 우리들이 계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3. 믿음의 집이 무너진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믿음의 집이 무너지지 아니한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말씀을 행하는 자들은 어떻게 비, 창수, 바람을 이길 수 있을까요?

 4. 하나님의 가르치심과 사람의 가르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권세있는 가르침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러한 가르침은 언제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