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마태복음13:10~17)

관리자 | 2009.06.11 21:27 | 조회 1671 | 공감 0 | 비공감 0

37.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마태복음13:10~17)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 예수님은 본문에서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천국의 비밀을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이 알지 못하도록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천국의 비밀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오늘날 어떤 사람들이 이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자들이며 어떤 자들이 알 수 없는 자들일까요? 그들이 알 수 없는 자들이라면 왜 알 수 없는 자들일까요?

2. 본문에서는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는 말씀은 열매가 있는 자들은 더욱 더 많은 말씀을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열매가 없는 자들은 열매를 맺는 씨가 되는 말씀마저도 빼앗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는 천국에서는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열매를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여기서 구체적으로 열매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 열매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맺어질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 열매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될까요?

3. 본문에서는 저희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는 것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야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효력발생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눈으로 본다는 것은 무엇을 본다는 것이며, 귀로 듣는다는 것은 무엇을 귀로 듣는 다는 것일까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음으로 깨닫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완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음이 완악한 사람은 왜 말씀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들을 완악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어느 때 완악하게 될까요? 오늘날은 어떤 사람들이 완악하게 될 수 있을까요?

4. 예수님은 많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이 너희 보는 것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했고 듣는 것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했다고 말씀합니다. 보고자 한 것은 메시야이며 듣고자 한 것은 천국 복음입니다. 그들이 들었던 것은 오직 율법의 말씀이었습니다. 이 율법의 말씀으로는 천국을 알 수 없으며 들어올 수도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후 “복”은 예수님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왜 복일까요?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82개 (4/5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관리자님
1778
2009.06.11 21:35
관리자님
1600
2009.06.11 21:34
관리자님
1530
2009.06.11 21:34
관리자님
2225
2009.06.11 21:33
관리자님
1827
2009.06.11 21:33
관리자님
1677
2009.06.11 21:30
관리자님
1679
2009.06.11 21:27
관리자님
1672
2009.06.11 21:27
관리자님
1577
2009.06.1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