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표적을 구하는 자들과 예수님 가족(마태복음12: 38-50)

35. 표적을 구하는 자들과 예수님 가족(마태복음12: 38-50)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있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1. 바리새인 몇 사람이 와서 예수님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은 표적에 의하여 전파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당시의 세대를 말합니다. 따라서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진정한 실체가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시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표적을 구했을까요? 오늘날의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어떤 자들일까요? 요나의 표적은 “부활”의 표적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어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활이라는 것을 왜 일어날까요?

2. 본문에서는 니느웨 사람들과 남방여왕이 이 세대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고, 남방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 즉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니느웨 사람들과 남방여왕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어떤 것일까요?

3. 본문에서는 예수님은 귀신들의 속성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나간 귀신은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면서 쉬기를 구하지만 얻지 못하고 나왔던 집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귀신들이 다니는 곳은 물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귀신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피해 다니는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은 말씀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소제되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또한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가족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누가 예수님의 가족이라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가족관은 세상의 가족관과 완전히 다릅니다. 이는 우리들에게 믿음의 자녀들의 가족관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누가 들이 예수님의 가족이라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