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마태복음12:9-21)

관리자 | 2009.06.11 21:29 | 조회 1611 | 공감 0 | 비공감 0

33.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마태복음12:9-21)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바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라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이사야42:1~4)”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은 안식일을 범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은 옳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손 마른 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모의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보다는 안식일을 지키는 그 자체에 집착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은 모르고 하나님의 종교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는 내용없이 외적인 것에 집착하면 하나님을 죽이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류의 사람들이 바리새인들과 같이 될 수 있을까요?

2.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그 자체보다는 안식일 규정에 너무나도 집착한 나머지 예수님을 죽이려는 모의를 시작합니다.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모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 즉 이방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성취되는 계기가 됩니다. 즉 이는 유대인들에게 집중되었던 하나님의 관심이 인제 이방인들에게로 돌려진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길에 들어선 자들이 세상에서 득세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새로운 사람들에 의해 이끌려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전혀 알 수 없는 길에 들어선 자들일까요? 오늘날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3. 본문에서 나타난 “이사야의 예언”에서 예수님은 세상에 오실 때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은 세상에서 사람들 몰래 조용히 지나가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사람들인 인지하지 못한 채 조용히 지나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는 어떤 사람들이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왜 인지하지 못했습니까? 예수님이 세상을 지나가는 속성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날도 예수님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방법은 예전과도 같습니다. 예수님의 은혜의 말씀은 왁자지껄하기 오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을까요?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을 수 있을까요?

4. 예수님은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언급하시면서 그것을 해석까지 하셨습니다. 이사야 42장 1-4절에서는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는 말씀을 예수님은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랄 것이라고 해석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섬을 이방이라고 표현하십니다. 교훈은 이름을 앙망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이방인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왜 예수님이 오셨을 때 이방인들의 구원이 선포될까요? 이방인의 구원의 구속사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댓글쓰기 - 로그인한 후 댓글작성권한이 있을 경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확인

댓글 등록시에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82개 (4/5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관리자님
1778
2009.06.11 21:35
관리자님
1600
2009.06.11 21:34
관리자님
1529
2009.06.11 21:34
관리자님
2224
2009.06.11 21:33
관리자님
1826
2009.06.11 21:33
관리자님
1676
2009.06.11 21:30
관리자님
1678
2009.06.11 21:27
관리자님
1671
2009.06.11 21:27
관리자님
1576
2009.06.1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