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검을 가진 자는 검으로 망한다(마태복음26: 47-56)

관리자 | 2010.07.18 05:14 | 조회 2503 | 공감 0 | 비공감 0

76. 검을 가진 자는 검으로 망한다(마태복음26: 47-56)

말씀하실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1. 세상에서의 하나님의 역사는 미리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진행됩니다. 이는 선지자들이 미리 말씀한 바를 현실에서 이루어 가시는 사건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구속의 역사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유다입니다. 예수님을 파는 유다의 행동은 어디로부터 나온 것일까요? 이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데 우리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들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미 정하여진 길을 그대로 가셨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그들에게는 삶의 푯대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게 됩니다. 이는 세상에서 우리들의 영적인 길은 정하여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육의 길도 정하여 졌을까요? 일반적인 세상 사람들도 나름대로 인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요? 그들의 길은 크리스천들의 길과 어떻게 다를까요? 본문은 이미 정하여진 영적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마음자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그것은 무엇일까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은 어떻게 검을 사용하였습니까? 오늘날 우리들이 이 검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3.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는 유명한 말씀이 본문에 나옵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서 무력을 사용하는 자는 무력에 의해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 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법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법은 어떤 것일까요? 세상에서 검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종류의 검을 가지고 있을까요? 검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수님이 가지고 계셨던 검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이 검을 사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4. 예수님은 열 두 영의 천사를 동원하실 수 있는 권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신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그 가시는 길을 밝히 알고 가십니다. 성경 말씀을 이루시는 길임도 아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3년간의 공생애를 사시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밝히 알고 성경을 이루시는 사역을 진행하셨습니다. 아십니다.와 같은 삶을 사실 수 있었을까요? 그러면 우리들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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