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성막을 세움(출애굽기40:1-17, 7/27)

관리자님 | 2010.07.27 21:36 | 조회 749

78. 성막을 세움(출애굽기40:1-1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3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4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5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6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7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8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9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10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11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4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15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6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17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출애굽으로부터 둘째 해 첫째 달 그 달 초하루에 세상에 성막을 세웠습니다. 세상에 성막이 세워졌다는 것은 영적 세계의 하늘이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성막은 본래 하늘에 있었습니다. 그것의 모형이 세상에 세워진 것입니다. 이 성막은 세상의 사람들의 소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있는 존재들과 같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후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은 성막이 됩니다. 그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한 생활이 시작됩니다. 성막을 중심으로 한 생활은 어떤 것일까요? 이 시대의 성막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 시대에 성막을 중심으로 한 생활은 어떤 것일까요?

2. 성막이 세워지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관유는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출애굽기30:23~24)” 만듭니다. 여기서 한 힌은 3.66리터에 해당하는 단위입니다. 즉 관유는 향기가 나는 향기름입니다. 관유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하여 거룩한 것이 되게 하십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거룩한 속성을 지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관유가 발려진 성막과 기구들은 거룩함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필요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자격이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기구들에게까지 관유를 발라 거룩하게 하시는 것일까요?

3. 사람도 하나님의 직분인 제사장 직분을 맡을 때 이와 같이 관유를 그에게 부어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거룩한 옷을 지혜의 영으로 가득찬 사람이 만들어 그것을 사람에게 입힌 다음 그 사람에게 관유를 부어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그가 하는 일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관유의 부음을 받은 사람은 그 당시 완전히 다른 사람과 구별되었습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완전한 권세아래 하나님의 직분을 수행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영적인 관점에서 관유의 부음은 어떤 것일까요? 관유의 부음은 바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늘나라의 직분을 발령내는 발령장과 같은 것입니다. 하늘의 직분을 발령받은 사람은 발령받기 전과 어떻게 다를까요? 현재 우리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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