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레위(마태)를 부르심(눅5:27-39)

관리자님 | 2017.10.18 07:06 | 조회 764

16. 레위(마태)를 부르심(5:27-39)

 

27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30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1.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보시고, 자신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는 예수님이 먼저 레위를 찾아가 그를 부르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이 예수님을 먼저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요청사항을 가지고 예수님께 와서 그 자신들의 문제, 특히 질병, 귀신들림 등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반대로 예수님이 레위를 찾아갔습니다. 이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육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목적이 육적인 문제의 해결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레위를 찾아가신 것은 그와 같은 것이 아니라 레위를 불러 하나님의 영적인 일에 그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부름을 받게 되면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바로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위해 하나님께 나온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먼저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는 육적인 관점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은 복음의 시대 삶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와 같은 삶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할까요?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레위의 집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비난하면서 요한이나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고, 기도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금식에 관한 것과 새 옷과 헌옷, 새포도주와 묵은 포도주를 비유하여 새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혼인잔치 즉 성령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육의 시대가 가고 영적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 육의 법인 율법시대는 가고 영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의 시대에는 그 시대에 맞는 삶을 요청합니다. 더 이상 과거와 같이 금식과 기도의 행위가 중시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의 시대에는 영의 생각을 따르는 시대이며, 영이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하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은 신랑으로써 성령님을 완전히 반영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와 같은 육체를 가지신 분이 완전히 성령을 반영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성령과 육이 결합되어 하나가 되는 것을 표본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육체를 가지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보여주신 것은 바로 이와 같이 육과 영이 하나로 통일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로 나오는 모든 자들도 그와 같이 통일되도록 그들 속에 성령님이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육의 세계에서 천국을 건설하시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는 영의 시대입니다. 육이 영적 육체가 되어 천국을 건설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육과 영이 통일되지 않는 것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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