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베뢰아 사람들(행17:10-15)

관리자님 | 2020.08.04 15:54 | 조회 509

52. 베뢰아 사람들(17:10-15)

 

10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1. 데살로니가에서 빠져나온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에서도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할 때 바울은 베뢰아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을 받는 마음을 파악하였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의 마음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마음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로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복음의 말씀에 관한 한 베뢰아 지역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지역 사람들과 다른 점에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베뢰아 지역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지역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합니다. 복음의 말씀을 듣는 환경이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데살로니가 지역보다 베뢰아 지역의 사람들은 복음을 받는데 너무 신사적이었다고 합니다. 바울과 실라를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대우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배우 중요한 말씀 듣는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성령님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곧 성령을 높이는 태도입니다. 성령을 높이는 그들의 태도는 곧 그곳에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는 그분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역사하는 성령의 속성 때문입니다. 성령은 완전히 신사적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을 신사적으로 대하는 자들을 그분도 똑같이 대우하십니다. 베뢰아 사람들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다는 것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베뢰아에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고, 그것이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매일 상고하였습니다. 매일 성경을 상고한다는 것은 영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매일 성경을 상고하면, 그들은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 속에 있는 세상, 즉 그들의 자아에 신령함이 머물러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평범한 것 같지만 너무나도 특별한 이것, 매일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그들에게서 신령함이 나오도록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들에게 더는 세상의 것이 머물지 않도록 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정복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을 통해 신령함이 그들 밖으로 표출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령함이 표출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계속하여 신령함 속에 머물러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자아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이기 때문에 언제나 세속적인 것을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도 가만히 있기만 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는 그의 세속적 자아의 속성이 밖으로 표출됩니다. 따라서 매일 성경의 말씀을 상고함으로써 그것에서 나오는 신령함을 세속적 속성이 있는 그 나의 자아 속에 불어넣을 때 비로소 나의 자아가 세속적 속성을 벗어나 신령함 속에 머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의 자아를 통해 말씀의 신령함이 밖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나의 세속적 자아가 신령함 속에 머물게 되어, 그 신령함이 밖으로 표출되면, 말씀이 그 사람을 이끌어가는 영적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께 속한 영과 육신이 다른 점은 하나님께 속한 영은 그분을 그대로 반영하지만, 육신은 자신을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영적 사람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생산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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