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당세에 완전한 자였던 노아(창세기6:9-22)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하나님이 보신 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찌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 수 한쌍 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식물이 되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1. 본문에서는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아도 원죄를 가진 아담의 후손인데 왜 성경에서는 의인으로 표현하였을까요? 노아는 어떤 관점에서 의인이라는 칭호를 얻었을까요? 그리고 노아는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선과 악을 알고있는 사람이 어떻게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원죄를 가진 사람들의 양면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어떤 가르침을 줄까요?
2. 노아의 시대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그 시대 사람들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홍수심판을 계획하십니다. 우리는 이 심판을 통해 하나님의 세상심판이 어느 때에 오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때일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기 위해 크고 작은 심판들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에는 어떤 심판들이 나타날까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3. 하나님은 노아에게 잣나무로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방주의 모든 제도는 하나님이 알려주십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알려주신 제도대로 방주를 짓습니다. 이 방주는 당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여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피난처였습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도피처는 어디일까요? 그것은 어떻게 지어져야 할까요?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여 이 도피처를 지을 수 있을까요?
4. 하나님은 노아에게 8명의 가족과 혈육있는 모든 생물의 암수 한 쌍의 생명을 보존할 것이라는 언약을 세우십니다. 이제 방주속에 들어간 자들이 홍수 이후 새로운 환경 속에서 역사를 이끌어 가게됩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 역사를 이끌어 갈까요? 이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는 무엇을 알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