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 57. 베스도의 심문과 로마행의 결정(사도행전25;1-12)

관리자님 | 2013.10.05 11:22 | 조회 1063

58. 베스도의 심문과 로마행의 결정(사도행전25;1-12)

베스도가 도임한지 삼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 쌔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겨 보내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러라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미구에 떠나갈 것을 말하고 또 가로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송사하라 하니라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일 혹 십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 오라 명하니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 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1. 우리는 본문에서 유대인들은 계속하여 바울을 죽이려는 궤계를 꾸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지금 로마정부의 권세아래서 보호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를 죽이려는 세력들은 로마정부의 권세 때문에 바울을 건드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본문의 내용을 통해 “가시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 바치라(마태복음22:21)”는 말씀과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13:1)”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울을 죽이려는 세력과 로마정부 권세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로마정부와 같은 권세는 왜 필요할까요?

2. 유대인들은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바울을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합니다. 증명도 할 수 없는 사건을 꾸미는 것은 궤계와 술수를 쓴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오는 출처는 어디일까요? 사람들은 왜 이러한 궤계와 술수를 쓸까요? 오늘날 가끔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궤계와 술수를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3. 바울은 본문에서 자신의 위에 있는 권세인 로마정부라는 권세에 가이사에게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는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배석자들과 베스도는 바울을 로마에 있는 가이사에게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바울의 로마여행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의 로마여행은 왜 중요할까요? 바울의 로마여행이 가져온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은 왜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선택하였을까요? 왜 12제자들 중의 하나가 이것을 담당하지 않았을까요? 바울과 12사도들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12사도들은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853개 (36/43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153
[특강3] 성탄절예배
박기묵
2013.12.29
박기묵
2013.12.22
박기묵
MP3
2013.12.15
150
[특강1] 12/14 찬양
박기묵
MP3
2013.12.15
149
박기묵
MP3
2013.11.23
박기묵
2013.11.17
147
박기묵
MP3
2013.11.14
박기묵
2013.11.03
145
박기묵
MP3
2013.10.27
박기묵
2013.10.18
143
[특강4] 10/11최목사님
박기묵
MP3
2013.10.13
박기묵
2013.10.05
박기묵
MP3
2013.09.29
박기묵
MP3
2013.09.15
139
[특강1] 9/13일 찬양
박기묵
MP3
2013.09.15
박기묵
MP3
2013.09.01
박기묵
MP3
2013.08.25
136
[특강1] 8/25찬양
박기묵
MP3
2013.08.25
135
[특강1] 8/16일 찬양
박기묵
MP3
2013.08.18
박기묵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