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 43. 바울의 고린도 지역 전도(사도행전18:1-17)

43. 바울의 고린도 지역 전도(사도행전18:1-17)

“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일년 육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재판 자리로 데리고 와서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어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무슨 부정한 일이나 괴악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가하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고 저희를 재판 자리에서 쫓아내니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재판 자리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치 아니하니라”

1. 바울은 고린도지역에서 전도할 때에는 일을 하면서 전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일자리를 구하여 일을 하려고 할 때도 하나님은 바울에게 사람을 붙혀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세상에서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이길래 어디를 가든지 이 예비된 사람들이 발굴될까요?

2. 바울이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였을 때 이를 대적하는 세력들이 훼방을 합니다. 이러한 핍박이 있은 후 디도 유스도라는 집으로 들어가면서 고린도 교회가 가시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고린도에서의 핍박 사건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3. 바울은 고린도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1년 6개월을 고린도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어떤 내용의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을까요? 바울이 가르친 하나님 말씀의 내용은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에게는 어떤 교훈을 줄까요?

4. 고린도의 유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오늘날 고린도의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들은 어떤 자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