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 44. 2차 전도여행의 완성과 아볼로(사도행전18:18-28)

44. 2차 전도여행의 완성과 아볼로(사도행전18:18-28)

“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 서원이 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에베소에 와서 저희를 거기 머물러 두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지 아니하고 작별하여 가로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가이사랴에서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게 하니라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일러라”

1. 바울은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데리고 에베소로 갑니다. 거기서 저희를 두고 배를 타고 가이사랴를 거쳐 안디옥으로 내려감으로써 2차 전도여행을 마칩니다. 우리는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전 여정을 살펴보면 바울이 여행할 때 전도여행을 성공시키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생각이 성령님의 생각과 다를 때에는 바울에게 그것을 깨닫게 해 줌으로써 계속하여 전도여행을 시키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성령님이 함께하는 복음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이는 오늘날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에베소에서 아볼로라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런데 그는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가르쳤지만 요한의 세례만 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일렀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일러준 내용은 무엇일까요? 요한의 세례만 아는 것과 성령 세례를 안다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3. 아볼로와 같은 사람이 성령님을 알았을 때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믿는 자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을까요? 아볼로가 공중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