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 35. 이고니온에서의 복음전파(사도행전14:1-12)

35. 이고니온에서의 복음전파(사도행전14:1-12)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그 성내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좇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좇는 자도 있는지라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저희가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및 그 근방으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어 앉았는데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것을 보고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무리가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 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1. 이고니온으로 피신한 두 사도는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하자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도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도를 반대하는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선동합니다. 그러자 이방인들은 믿는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고니온 사람들의 마음이 갈라지는 단계를 알 수 있습니다. 이고니온 사람들의 마음이 갈라지는 구체적인 단계는 어떨까요? 그들을 갈라지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도를 반대하는 자들과 찬성하는 자들의 행위는 어떠하였을까요?

2. 두 사도는 이고니온에서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믿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표적과 기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표적과 기사는 어느 때에 일어날까요? 표적과 기사를 일으키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는 반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는 사람들이 타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성경을 말씀합니다. 언제 그럴까요? 타락한 그들에게 왜 표적이 일어날까요?

3. 본문에서는 바울이 처음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표적을 행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듣는 앉은뱅이의 믿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믿음은 보여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앉은뱅이가 바울에게 보여준 믿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표적과 기사는 어떤 때에 일어날까요?

4. 바울이 앉은뱅이를 일으키자 이고니온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쓰스와 허메라는 신이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도를 받는 자들은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사람들로부터 추앙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고니온 사람들의 신에 대한 생각은 어떤 것일까요?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에 대한 생각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