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 29.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사도행전12:1-12)

29.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사도행전12:1-12)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 쌔 때는 무교절일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 쌔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1.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예루살렘교회에서 사역할 당시 유대를 통치하고 있었던 사람은 헤롯입니다. 본문에서는 이 헤롯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고 작정한 후 죽을 죄를 짓지도 아니한 야고보를 죽입니다. 헤롯이 야고보를 죽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헤롯이 가졌던 것과 같은 생각이 오늘날의 교회도 핍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어디로부터 오며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요?

2. 헤롯의 두 번째 작품은 베드로를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헤롯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헤롯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와 같은 사건 앞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교회의 기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3. 본문에서는 육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교과서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오늘날의 크리스천들도 육적인 삶과 교과서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어떻게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4. 본문은 야고보가 순교하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순교는 육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순교자에 대한 보상이 반드시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또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육이 핍박받는 자에게도 보상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알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