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 10. 예루살렘교회의 사도와 성도들의 기도(사도행전4:23-37)

10. 예루살렘교회의 사도와 성도들의 기도(사도행전4:23-37)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 사도들은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자신들에게 한 말을 다 고한 후 교회의 성도들과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도의 내용은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시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의 성령받은 성도들의 기도내용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의 교인들의 기도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나의 기도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2. 본문에서 하나님은 다윗의 입을 통해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족속들이 하는 헛된 일은 어떤 종류의 것일까요? 우리들이 하는 헛된 일은 어떤 것일까요?

3. 기도를 마치자 모인 곳이 진동하였고 무리가 성령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와 성도들이 기도를 마치자 성령충만이 왔고,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 때 또 그들에게 나타난 현상은 어떤 것일까요?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하였을까요? 사도행전은 복음서와는 달리 우리들에게 직접적인 성도들의 행동지침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행동지침은 무엇일까요?

4. 마지막 문단에 “바나바”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나바는 14년여 동안 알려지지 않고 묻혀서 살았던 사도 바울을 발굴해 낸 사역을 담당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역도 너무나도 중요한 것임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바나바의 어떤 점을 기뻐하셨을까요? 오늘날 우리들은 바나바같은 사역을 담당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