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32. 예수님의 일하시는 권위(막11:27-33)

관리자님 | 2014.04.09 15:54 | 조회 419

32. 예수님의 일하시는 권위(11:27-33)

 

27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 예수님은 성전을 청소하시고, 가르치시는 등의 일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질문합니다. 성전을 청소하는 권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권위를 누가 주었느냐는 것입니다. 당시 성전에서 일을 하려면 제사장의 자격을 받아야만 하고,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려면 랍비라는 자격을 갖추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과 같은 일을 하려면 자신들이 만든 제도를 통해 발행하는 자격증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제도가 발행하는 자격에 적용하면 예수님은 아무런 자격이 없었습니다. 무면허로 일을 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한다고 예수님에게 물으신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하시면서 그들에게 대답해 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발행하는 자격증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그 자격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자격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그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2. 대제사장, 장로, 서기관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질문을 받자 당황하였습니다. 하늘로부터라 하면 세례 요한을 믿지 않은 것에 대한 책망을 받을 것이며,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것을 자신들만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두려웠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을 따르는데 자신들만 따르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들의 문제는 바로 그들을 중심으로 하는 세상을 세우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 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의 일을 무시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 나라 위에 그들의 세상을 세우려 했던 것입니다. 왜 그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들에 세상에 세우려 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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