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1. 거라사인의 지방에서 귀신을 쫓아내심(막5:1-20)

관리자님 | 2013.10.02 16:43 | 조회 398

11. 거라사인의 지방에서 귀신을 쫓아내심(막5:1-20)

 

1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1. 예수님이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시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무덤사이가 그 거처며, 쇠사슬을 끊어버릴 정도로 힘이 센 사람이었습니다. 그 귀신들린 사람은 밤낮으로 소리를 지르며 몸을 해치고 있었습니다. 귀신이 들어가면 힘이 세어지며 자기의 몸을 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귀신이 예수님을 보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며,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그 귀신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사람을 떠나면 괴롭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귀신들의 속성은 거룩한 자를 보면 두려워하고 성령에 의해 쫓겨납니다. 이 시대에도 귀신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에 의해 쫓겨납니다. 그런데 제자들에 의해서도 쫓겨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2. 귀신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너무 두렵기 때문에 돼지에게라도 들여보내달라고 합니다. 돼지는 짐승으로, 짐승에게도 귀신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돼지에게 귀신이 들어가자 바다로 뛰어듭니다. 귀신들이 사람이나 짐승에게 들어가면 모든 질서를 무너지게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귀신들은 불법한 자들입니다. 저주받아 마땅한 자들입니다. 귀신들은 이와 같이 숨어서 불법을 행하는 존재들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속으면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데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자 그들의 정체는 드러나게 되며, 불법을 행하는 것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이와 같이 질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십니다. 인간에게 질서는 어떻게 잡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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