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3. 고향에서 배척 받으신 예수님(막6:1-13)

관리자님 | 2013.10.16 16:20 | 조회 392

13. 고향에서 배척 받으신 예수님(막6:1-13)

 

1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1.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고향으로 가셔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고 묻습니다. 이 사람의 지혜와 손으로 이루어지는 권능이 어찌됨이냐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와 권능이 고향 사람들이 보기에 신기할 정도로 그 전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그 전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셨다는 것입니다. 고향 사람들은 이러한 예수님을 보면서 마리아의 아들 목수 예수가 아니냐 하면서 예전의 목수로 생각합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를 단순히 사람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바로 예수님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것은 곧 배척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30”에서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는 말씀이 이를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권능을 행치 아니하십니다. 고향 사람들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둘씩 짝지어 전도하러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전도하러 가는 제자들에게 권능을 위임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전도여행을 할 때 양식, 배낭, 전대의 돈 등은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가라고 합니다. 몸만 가라는 것입니다. 단촐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지역에 들어서면 그 지역에서 누구의 집이든지 들어가면 떠나기까지 그곳에 유하라고 합니다. 이는 그곳을 본부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접하지 않으면 나갈 때 발에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고 합니다. 이는 당시의 유대인들이 이방인의 땅을 밟고 올 때 하는 행위였습니다. 부정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즉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지역은 먼지를 털어 부정하게 그냥 내버려 두라는 의미입니다. 제자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하면서 천국이 가까웠다고 전파하였습니다. 전파하면서 귀신들을 쫓아내고 많은 병자들을 기름을 발라 고쳤습니다. 이는 성령을 받지 못한 제자들도 예수님으로부터 전도하는 사역을 위임받으면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을 받은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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