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8.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함(막7:10-23)

관리자님 | 2013.12.01 07:52 | 조회 409

18.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함(막7:10-23)

 

10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 사람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것의 실례를 예수님이 보여주고 계십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핑계대면서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피해가도록 하는 그들의 전통을 만들어 내어 그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듯한 교묘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킨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하와를 미혹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아래에서 그들의 가르침을 받고 있었던 자들은 모두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과 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잃어버린 양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그들은 어떻게 목자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2.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이 그 사람을 더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의 생각이 그 사람의 선함과 더러움을 결정하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에서는 악한생각이 나온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사람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자의 속성이 자연적으로 그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를 정결하게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타락의 속성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통한 거듭남 밖에는 없습니다. 사람이 거듭나면 그 속사람으로부터 거룩함이라는 것이 나올 수 있는 자격이 갖추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속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사람이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그에게서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그를 변화시키고, 거룩함이 그로부터 표출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에게서 선한 생각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선한 생각은 어디로부터 나며, 악한 생각은 어디로부터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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