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8. 여호와의 날(슥14:1-11)

18. 여호와의 날(슥14:1-11)

“1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10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1. 여호와의 날이 이른다고 경고합니다.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서 나누이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방 나라들이 예루살렘에 쳐들어와 전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성읍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되며, 백성이 절반이나 잡혀가는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예루살렘에 대한 엄청난 시험이 닥친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험을 견딘 백성들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은 직접 나가셔서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는 일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시험을 견딘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이 있을 것임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이 시대에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여러 가지 시험이 우리들에게 나타납니다. 그 시험은 현실적으로 큰 고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시험을 받을 때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2. 그 날에 하나님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 아셀까지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 예루살렘의 백성들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라고 합니다.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며, 여호와께서 하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날에는 생수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와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고 합니다. 여름에도 그러하고 겨울에도 그러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에 여호와 께서 천하의 왕이 되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임하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 나라로 들어오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 나라는 어떤 나라 일까요?

예루살렘이 평안이 서는 날이 된다고 하는데 예루살렘이 평안히 선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