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4. 거짓을 행하는 유다(말2:10-17)

4. 거짓을 행하는 유다(말2:10-17)

“10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7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1. 유다는 형제를 사랑하기는커녕 오히려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거짓을 행하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유다가 자신의 탐욕 때문에 말씀을 벗어나는 일을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유다는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다고 합니다. 즉 이방인과 결혼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전(약 28년 전)에 에스라에 의하여 율법 정비운동이 펼쳐졌을 때 이방인의 딸과 결혼한 자들에 대하여 정리하는 일이 있었지만 다시 그 일이 반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이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버리시겠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들이 깨어있고, 응답하고, 제사를 드린다 할지라도 끊어버리시겠다고 합니다. 야곱의 나라에서 끊어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 유다는 또한 특이한 일도 행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눈물과 울음, 탄식으로 울면서 왜 너희의 봉헌물을 받지 않으시냐고 외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어려서 맞이한 아내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려서 맞이한 아내는 여호와가 증인이 되시는 것인데 그것을 파기하였다고 합니다. 영이 충만하신 하나님은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하나를 만드셨느냐, 바로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함이다. 그러니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해 아내를 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오직 하나의 아내를 지으셨기 때문에 그을 맞이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싶었을까요?

3. 하나님은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하는 자를 싫어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다는 여호와를 말로 괴롭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고 하였으며,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고 말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하나님을 멀리 떠나 그 분을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용기있는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두 들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즉각 그들에게 대응하지 아니하실까요? 어떻게 대응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