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6.에브라임의 타락과 거짓저울(호12:1-14)

관리자님 | 2012.11.01 07:10 | 조회 490

16. 에브라임의 타락과 거짓저울(호12:1-14)

1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여호와께서 유다와 논쟁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대로 벌하시며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보응하시리라 3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4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6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7그는 상인이라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기를 좋아하는도다 8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내가 수고한 모든 것 중에서 죄라 할 만한 불의를 내게서 찾아 낼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9네가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주하게 하기를 명절날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10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통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과연 그러하다 그들은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야곱이 아람의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를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를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여호와께서는 한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고 이스라엘이 한 선지자로 보호 받았거늘 14에브라임이 격노하게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의 주께서 그의 피로 그의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그의 수치를 그에게 돌리시리라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 거짓과 포학을 더하고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낸다고 말씀합니다. 바람을 먹는다는 것은 허무한 것을 먹는다는 의미이며, 동풍은 당시 아라비아로부터 불어오는 모래바람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불어오면 모는 농사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에브라임이 바로 이와 같은 속성을 가진 동풍을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에브라임이 허영을 좇아가고, 해로운 바람을 좇아가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대국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강대국을 의지하였고, 껍데기를 좇아간 자들이었습니다. 이러한 백성들에게 호세아는 야곱의 삶, 즉 하나님이 벧엘에서 야곱을 만나주신 이야기를 하시면서 돌아오라고 충고합니다. 벧엘이라는 곳은 야곱, 즉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장소일까요?

2. 에브라임은 상인으로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면서 치부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자신에게서 죄를 찾아낼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거짓 저울을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없어졌다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를 찾을 자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과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들에 대한 징계가 예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곧 에브라임에게 다시 장막에 거주하게 하기를 명절날에 하던 것 같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장막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정착생활이 끝나고 유리 방황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짓된 삶을 살면 안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리 방황의 생활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3. 길르앗은 불의하고, 길갈에서 무리들은 숫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우상의 제단들이 밭이랑에 쌓아둔 돌무더기처럼 많았다고 합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으로 가서 사람을 섬기고 아내를 얻었고, 애굽에서 모세를 통해 불러내어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를 건설하여 살게 하였더니 에브라임이 그 나라를 망쳤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라가 왜 망쳐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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