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8. 선지자 호세아의 호소(호세아14:1-9)

18. 선지자 호세아의 호소(호세아14:1-9)

“1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4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1. 호세아는 이스라엘에게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호소합니다. 이스라엘이 불의함으로 엎드러졌으니 인제 그것을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합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첫걸음은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진 자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첫걸음은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잃어버렸던 말씀을 다시 찾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지라는 것은 그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새로운 사귐이 일어나게 되며,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 다시 풍성함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데 왜 말씀이 첫걸음이 될까요?

2.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때에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면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드릴 것이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제물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말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것을 먼저 아뢰라는 것입니다. 말씀과 함께 마음이 돌아오면 그 후에 제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아니하겠다고 고백하라고 합니다. 앗수르는 강대국입니다.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그것을 고백하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왜 강대국을 의지합니까? 눈앞에 바로 그 힘과 능력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과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으로만 보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강대국을 의지하면 그 때문에 그 강대국은 멸망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며, 이 시대의 이 가르침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3. 그리고 우상을 숭배하지 않을 것임을 고백하고, 고아 즉 버려진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을 것임을 고백하라고 합니다. 이는 말씀으로 먼저 돌아오고, 이후에 자신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아뢰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고백하면 백성들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진노가 떠나게 되고, 복이 다시 내려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결국,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앗수르에게 멸망당합니다. 그들을 돌아오지 못하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