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 중단된 성전의 재건을 촉구하심(학개:1-11)

관리자님 | 2012.11.21 15:49 | 조회 431

1. 중단된 성전의 재건을 촉구하심(학개:1-11)

1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7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8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1. 바벨론제국은 B.C.539년 페르시아의 고레스(559~530)에 의해 점령당하여 멸망하고, 537년에 세스바살과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605년부터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인들의 1차 포로귀환(49,897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1차 포로귀환 후 유다의 백성들은 성전의 재건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 자신들도 성전건축에 동참시켜달라고 하지만, 이를 거절하자 성전건축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레스 다음으로 왕이된 고레스의 둘째 아들 아닥사스다(캄비세스, 530~522)왕이 즉위하면서 그 백성들이 왕에게 조서(성전이 완성되면 조공, 관세, 통행세를 바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를 보내서 성전건축을 못하도록 합니다. 이 중단된 성전건축은 521년 다리오 왕이 즉위하면서 다시 재개되는데 바로 그 시대에 학개와 스가랴가 선지자의 역할을 합니다. 학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건축을 재개하라고 합니다. 그들은 건축할 시기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신의 판벽한 집에서 잘 지내고 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생각은 어떠하였을까요?

2. 학개는 유대의 백성들이 성을 건축할 시기가 아니라고 하자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으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마셔도 흡족하지 아니한 삶이 펼쳐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자기 집을 짓기에 빨랐던 유대의 백성들에게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땅과 곡물, 새포도주, 땅의 모든 소산,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유대의 백성들이 당시의 자신의 본분인 성전건축을 잊어버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세상에서의 삶이 척박해 졌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유대의 백성들에게 성전의 의미는 그들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전이 없이는 예루살렘의 존재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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