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12.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에베소서6:10-24)

12.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에베소서6:10-24)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군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저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찌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찌어다”

1.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에베소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합니다. 전신갑주는 군사들이 전쟁할 때 입는 옷입니다. 자신을 적의 칼, 창, 화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신갑주를 입으면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신갑주는 바로 영적 승리의 비법입니다. 영적 존재들이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앞에서는 왜 약한 존재일까요? 그들은 어디에 강한 존재일까요?

2. 사람들은 싸움의 대상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들의 싸울 상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싸울 대상은 혈과 육이 아니라 영적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영적 존재 즉 정사, 권세,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악한 영들이라는 것입니다. 정사와 권세는 통치자와 권위를 말하는 것이며,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도 영적 존재들입니다. 이는 세상에서의 성도들은 그 싸움의 대상이 정확히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싸움의 대상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3.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한 후 바울은 모든 종류의 기도와 간구로 모든 경우에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여기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삶이라는 것은 기도할 때 성령을 벗어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령을 벗어나는 것은 성령의 뜻을 거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뜻에 거슬려서 기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을 거슬려서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기도와 간구는 어떤 의미입니까? 그리고 바울은 또한 자신을 위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것은 복음의 비밀이 담겨있는 말씀을 주시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알려주는 수많은 말씀들이 바울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바울의 삶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어떤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