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15] 43. 다윗의 마지막 말(삼하23:1-7)

43. 다윗의 마지막 말(삼하23:1-7)

“1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2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5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6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1. 다윗은 이새의 아들이며, 하나님을 통해 높이 세워진 자이며,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며,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그렇게 사랑했었던 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방식대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과 같은 방향에서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에게는 그 자신의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갔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다윗은 또한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부음 받은 자였습니다. 기름 부음은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에 속한 어떤 직분을 사람에게 맡기실 때 하나님이 취하시는 구약시대의 방법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신약시대에 기름 부음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기름 부음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다윗은 또한 노래를 잘 하는 자였습니다. 어떤 노래를 잘 하였을까요?

2. 다윗의 세상에 대한 마지막 말은 여호와의 영이 다윗을 통해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즉 다윗이 선지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것입니다. 그 내용은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람들을 다스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돋는 해의 아침 빛, 구름 없는 아침, 비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은 모두 깨끗함과 미래에 대한 기쁜 소망과 강한 힘을 상징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그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망쳐버리곤 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 때 그 자신의 미래를 망쳐버릴까요? 다윗의 집이 이와 같이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친다고 합니다. 왜 넘칠까요? 우리들의 집은 어떨까요?

3. 본문에서 사악한 자는 버려질 가지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그것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 자루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사악한 자를 가까이 하는 자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시나무는 그것을 만지는 자에게 해를 입히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악한 자의 옆에 있으면 해를 입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악한 자는 누구일까요? 사악한 자는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람에게는 있는 사악한 속성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