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15] 30. 아히도벨과 후새의 계략(삼하17:1-14)

관리자님 | 2011.03.30 17:42 | 조회 598

30. 아히도벨과 후새의 계략(삼하17:1-14)

1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사람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추적하여 2그가 곤하고 힘이 빠졌을 때에 기습하여 그를 무섭게 하면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죽이고 3모든 백성이 당신께 돌아오게 하리니 모든 사람이 돌아오기는 왕이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니 4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5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이제 그의 말도 듣자 하니라 6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히도벨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아니하거든 너는 말하라 하니 7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베푼 계략이 좋지 아니하니이다 하고 8또 후새가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아버지와 그의 추종자들은 용사라 그들은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전쟁에 익숙한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9지금 그가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따르는 자 가운데에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지라 10비록 그가 사자 같은 마음을 가진 용사의 아들일지라도 낙심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아버지는 영웅이요 그의 추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11나는 이렇게 계략을 세웠나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당신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12우리가 그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기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우리가 그의 위에 덮여 그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13또 만일 그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 곳에 작은 돌 하나도 보이지 아니하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14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은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1. 당대의 최고 전략가라 할 수 있는 아히도벨도 하나님의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지혜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기 자신에게 떠오른 계략을 통해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을 죽이려 했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과도 같은 위력의 계략을 베푸는 지혜자라 할지라도 한계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아무리 위대한 전략을 베푸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그 전략을 통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지혜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 때 비로소 그의 지혜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2. 본문은 당대 최고의 지혜자가 베푸는 지혜가 어떻게 허무하게 허물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지혜자의 지혜가 허물어지는 모습입니다. 아히도벨의 전략은 후새에게 전달되고 후새는 다른 전략을 내게되며, 압살롬과 온 백성들은 후새의 전략을 압살롬보다 더 좋게 여기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아히도벨의 생각은 그의 계략대로 하면 바로 다윗을 잡을 것임을 확신하였지만 하나님을 뜻을 모르는 아히도벨의 계략은 그대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이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특히 지혜가 넘치는 사람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가져다줄까요?

3.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계략에 대한 후새의 의견을 청취하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후새는 군대의 장군이면서 모략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후새는 다윗은 전쟁에 익숙한 용사임을 일깨우면서 온 이스라엘을 모아 다윗을 치자는 새로운 계략을 제시합니다. 압살롬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좋은 계략으로 생각되어졌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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