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15] 33. 좋은 소식과 슬쁜 소식(삼하18:19-33)

관리자님 | 2011.04.27 16:37 | 조회 532

33. 좋은 소식과 슬쁜 소식(삼하18:19-33)

19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 갚아 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20요압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날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 하고 21요압이 구스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본 것을 왕께 아뢰라 하매 구스 사람이 요압에게 절하고 달음질하여 가니 22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려가게 하소서 하니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너는 왜 달려가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서는 너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 23그가 한사코 달려가겠노라 하는지라 요압이 이르되 그리하라 하니 아히마아스가 들길로 달음질하여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가니라

24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25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26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7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28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29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30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31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 32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1.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다윗의 군대가 승리했다는 소식을 너무나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압에게 그 소식을 전하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요압은 압살롬의 죽음 때문에 그를 보내지 않고 구스 사람을 보냅니다. 그러자 아히마아스는 자신도 보내줄 것은 또다시 간청합니다. 아히마아스는 다윗에게 여호와의 승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달음박질은 구스 사람보다 더 빨라서 그를 앞질렀습니다. 아히마아스는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었으며 단지 하나님이 다윗의 군대가 승리하도록 하신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이 아히마아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의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열정일까요?

2. 다윗에게 두 가지 소식이 전달됩니다. 하나는 승리의 소식이며,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승리는 좋은 것이었지만 아들의 죽음은 큰 슬픔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윗의 자녀들은 육적인 자녀들이기 때문에 그들도 하나님 앞에 각기 똑바로 서야만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편에 서 있었으나 그 자녀들 중 압살롬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인 다윗도 압살롬의 육의 아비이기 때문에 그의 죽음을 아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영적인 승리의 기쁨이 있지만 육적인 슬픔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육적인 슬픔의 사건이 일어날 때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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