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01] 42. 예수님의 고난의 시작(막14:43-65)

관리자님 | 2014.07.16 21:05 | 조회 672

42. 예수님의 고난의 시작(막14:43-65)

 

43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53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57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여 이르되 58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60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6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1. 유다는 지극히 육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제자로써 예수님을 파는 자가 됩니다. 그는 완전한 어두움 속에서 살았던 것을 봅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그 모든 기사와 이적들,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두움 속에서 살았음을 봅니다. 그 이유는 그가 예수님을 그릇된 목적을 가지고 따랐고, 돈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그 자신이 영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을 봅니다. 영적인 어두움은 육적인 삶의 지향에서 찾아옵니다. 따라서 영적인 삶을 살고 싶으면 삶의 지향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이 잡히셨습니다. 세상의 권력이 예수님을 묶어버렸습니다. 고난의 시작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모두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였고, 어떤 청년은 예수를 따르다가 벗은 몸으로 도망합니다. 예수님이 매우 연약해 보이는 현실을 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도 이와 같이 연약해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는 예수님의 죽으심 이후 반전됩니다. 부활하실 때 완전히 분위기가 반전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님이 강림하셨을 때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3.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잡고 심문합니다. 아무리 사형에 해당하는 증거를 찾으려 해도 그것은 없습니다. 이에 대제사장이 네가 그리스도냐고 하자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합니다. 이를 신성모독이라고 하면서 정죄하고 죽이려 합니다. 왜 이러한 행동을 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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