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6. 율법 조문의 직분과 영의 직분(고후3:7-18)

관리자님 | 2017.02.14 10:38 | 조회 454

6. 율법 조문의 직분과 영의 직분(고후3:7-18)

 

7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2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 율법 조문은 사람을 죽이지만, 영은 생명의 속성 때문에 사람을 살립니다. 이 위대한 영의 직분은 사람을 살리기 때문에 모세의 직분과는 달리 더 높은 영광을 가집니다. 그런데 모세의 직분은 영광의 빛이 비추어져서 육의 사람들의 눈을 부시게 하였지만 영의 직분의 빛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육과 영의 차원의 차이 때문입니다. 그 영광의 직분으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빛은 영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그 빛이 사람들에게 비추어지면 그 사람은 살아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영은 살리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빛은 사람들의 영을 비추기 때문에 영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 조문의 직분인 모세의 직분으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빛은 사람의 영을 비추지는 못하고 그 마음까지만 비추게 됩니다. 이 율법 조문의 영광의 빛은 사람의 마음을 비추어 스스로 죄인임을 알게 하는 그런 빛입니다. 그래서 이 빛도 영광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은 사람을 살리는 능력을 가진 빛은 아닙니다. 그 빛은 영의 직분으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빛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속으로 인도하는 빛입니다. 따라서 한 때 영광되었던 모세의 직분으로부터 나오는 빛은 더 큰 영광의 직분으로부터 나오는 빛으로 인하여 더 이상 영광 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러하니 너희는 더 큰 영광의 빛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세의 직분의 영광의 빛 속에 머물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출애굽기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34:29)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세에게 영광의 빛이 난 것은 여호와와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바로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34:27)”입니다. 이는 바로 모세가 언약의 말씀을 받았을 때 그의 얼굴에 영광의 빛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영광의 빛은 곧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을 때 나타나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모세에게 나타난 영광의 빛은 육적 빛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얼굴에 썼습니다. 모세가 율법의 말씀을 받았을 때에 영광의 빛이 나타났다면 복음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의 얼굴은 어떻겠습니까? 그 영광의 빛은 육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으로 보는 빛입니다. 이 말씀은 육과 영의 영광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영의 사람들이 모세의 영광과 같은 육적 영광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생각이 육의 차원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없어질 영광 때문에 수건을 썼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구약을 읽을 때 수건을 벗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그들의 완고한 마음 때문입니다. 이 마음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사람이 이 수건을 벗으면 어떻게 될까요? 수건을 벗으면 영의 자유함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주의 영광을 보고, 주의 형상으로 변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세계 언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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