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1. 새로운 피조물이 받은 은혜(고후6:1-10)

관리자님 | 2017.03.21 17:20 | 조회 370

11. 새로운 피조물이 받은 은혜(고후6:1-10)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 우리는 5장에서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깨달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피조물인 우리 육도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육체와 혼도 새로운 피조물로써 그리스도의 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육체와 지식, 감정, 의지 모두 의로운 직분에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바로 이런 직분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이러한 직분자로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은 이사야498(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은혜의 때에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은 육체와 혼까지도 의의 일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은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육체와 혼이 의의 일 즉 하나님의 일에 사용된다면 하나님이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옛 피조물처럼 당 짓고, 시기하고, 분쟁하는 등등의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인제 그들의 혼의 영역에 있는 자유의지를 의로운 일에 사용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이것은 모든 새로운 피조물들의 선택 사항입니다. 자유의지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자유의지를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2. 바울은 새로운 피조물로써 그리스도를 대신한 사신의 직분(화목의 직분)이 세상 사람들의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궁핍, 고난 등등의 육적 어려움 속에서도 깨끗함, 지식, 오래 참음, 자비, 성령감화, 사랑, 말씀, 능력으로, 영광과 욕됨,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 직분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이는 새로운 피조물로써 바울이 그의 육체와 혼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바울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최고의 육적 고통 속에서도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그 직분을 수행했습니다. 의의 무기는 영적 무기로 앞에서 말한 깨끗함과 지식, 오래 참음, 자비, 성령의 감화, 거짓 없는 사랑,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본문에서 사신의 직분을 수행하는 자들의 속성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육과 영의 양면성 속성입니다. 육적으로는 무명하지만 영적으로 유명한 자와 같은 그런 속성입니다. 육적으로는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영적으로 보면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와 같은 그런 속성입니다.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미스테리한 속성입니다. 이는 영으로만 이해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와 같은 영의 사람들이 되면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예컨대, 유명해지려는 노력이 필요 없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저절로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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