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9. 진정한 목회와 바울의 삶의 목표(고후10:9-18)

관리자님 | 2017.05.03 20:39 | 조회 383

19. 진정한 목회와 바울의 삶의 목표(고후10:9-18)

 

9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1.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쓴 것은 그들을 세우기 위함이었지 그들을 편지로 놀라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성령충만함으로 편지를 썼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의 율법주의자들은 바울의 편지는 힘이 있으나 몸으로 대할 때에는 약하고 말도 시원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그런 생각은 완전한 인간적인 생각임을 일깨워줍니다. 고린도교회 율법주의자들은 스스로 자기를 칭찬하는 자들이었고, 자신들이 세운 기준으로 자신을 헤아리고, 비교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교회 지도자로서 성령에 이끌리는 자들이 아니라 자신들이 세운 세상 기준에 중심을 두는 자들이었습니다. 그 기준으로 자기를 자랑했고, 그 자랑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현혹되었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로부터 발행된 천거서를 들고 고린도교회에 살며시 들어간 율법주의자는 성령으로 목회를 한 자가 아니라 자신이 세운 기준으로 목회를 한 자였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목회 생명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성령으로 하지 않는 목회는 어떤 목회이든지 생명력이 없는 목회입니다. 진정한 목회는 구정물로 그 생각이 가득찬 자들에게 수정같이 맑은 물이 들어가도록 하는 그런 것입니다. 수정같이 맑은 물은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나오는 것입니다. 그 물의 특징은 생명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생명력의 의미는 바로 구정물을 잡아먹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의 생각의 세계에서 수정같이 맑은 물이 구정물을 잡아먹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바울은 언제나 분수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았습니다. 즉 성령의 인도함을 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 간 것도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간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남의 수고를 가지고 교회 사람들에게 분수 이상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영적의 활동이 성도들에게 더 넓게 확장되고, 더 풍성하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당시 율법주의자들은 남의 수고를 가지고 자신의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울은 고린도를 넘어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울의 삶의 목표였습니다. 바울은 남이 이루어 놓은 일을 자랑하거나, 심지어 자신이 이루어 놓은 일도 자랑하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땅 끝가지 복음 전하는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현재의 성취를 자랑하려는 의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율법주의자들은 그들의 현재의 성취를 자랑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것도 남이 이룩한 것을 자기의 것인 양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합니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스스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칭찬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스스로 칭찬하거나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스스로 자랑하고 칭찬하고 싶어 합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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