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2.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박해와 마귀의 진멸(살후1:1-12)

관리자님 | 2018.09.20 21:01 | 조회 302

1.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박해와 마귀의 진멸(살후1:1-12)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11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1. 그리스도인들에게 환난이 오면, 그 환난은 인내를 만들어내고, 인내는 하나님을 경험시키면서 하나님을 닮은 인격을 그에게 형성시킵니다. 하나님의 인격이 그에게 형성되면 그런 자들은 그 속에 구원의 소망이 생성되어 소망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환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환난은 육체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육체는 연단되어야만 그리스도의 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환난으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인격이 형성되면 그 형성된 인격에 의하여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에게 형성된 하나님 인격으로 세상에서 하늘의 사역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인격의 변화 없이 어떤 기도나 꿈을 통해 본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육체의 연단을 통해 변화된 인격이 형성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환난을 만나면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그에게 그 환난을 통한 연단된 새로운 인격이 형성되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새로운 인격이 형성된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2.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환난을 받고 이를 극복한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 즉 증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예수님의 재림시에 일어날 심판이지만 복음이 선포될 때 이를 거부하고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자들에게는 이미 그 심판이 그들에게 일어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심판은 공의의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의 육체는 하늘인데 왜 그 하늘이 세상에서 박해받을 수 있는 존재일까요? 그것은 육의 나라의 관할권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보좌의 하늘에서 반란이 있었습니다. 그 반란을 일으킨 사단과 그 종들은 보좌의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쫓겨난 그 곳에 에덴동산을 세우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사단의 속임으로 사단의 인격이 사람에게 들어가 사단을 따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단이 사람을 관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육의 세계에 육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인간을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그 속에 사단이 침범치 못하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셨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를 사단이 관할하는 그곳에 세우신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그곳에 그 나라를 세우셨을까요? 사랑을 표출시키셔서 마귀를 진멸하기 위함입니다.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의 육체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사단에 의한 박해를 이길 수 있는 자세는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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