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3-2. 직분자의 육체와 진정한 중보자(딤전2:1-17)

관리자님 | 2018.09.20 21:22 | 조회 315

3. 직분자의 육체와 진정한 중보자(딤전2:1-17)

 

1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1. 디모데는 목회자입니다. 목회자라는 것은 그가 성령의 기름부으심 즉 직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직분을 받았다는 것은 하늘의 것을 육의 사람들 속에까지 전달하는 일에 임명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직분을 받은 디모데에게 바울이 첫째로 권면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 기도, 도고,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라고 합니다. 이는 디모데가 영적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육을 입고 있기 때문에 육 또한 소중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영을 위해 육이 보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자들을 위해 간구와 기도를 하라고 합니다. 육체 속에 있는 영과 성령님이 보존되어야만 세상에서 계속하여 하나님의 직분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때가 되기 전까지는 육체를 보존하시기 위하여 유대 땅을 피하거나 바리새인 서기관들을 피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라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직분자들은 육체가 성령님과 자신의 영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육체가 보호되어질 수 있는 1차 방어선이 국가라는 것을 알고, 1차 방어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간구와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국가가 무너지면 그 나라의 국민들의 고요하고 평안한 삶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위한 환경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에도 해당됩니다. 이를 위해 스스로도 전쟁의 환경을 조성하지 말고, 타의에 의해서도 이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간구와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삶이 무너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2. 본문에서는 중보자로서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이신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라는 내용입니다. 중보자는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연결자입니다. 중보자는 양쪽의 속성을 모두 알아야 진정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진정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하여 사람을 입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육체를 입은 사람의 삶을 실제로 경험하셨고, 죽음도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경험하신 것입니다. 즉 실제적으로 사람을 아셨습니다. 사람을 경험하신 그 분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하여 중보자이신 영적 대제사장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 분의 중보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의 속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속성을 경험한다는 것은 그들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가 이미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자들만이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교할 수 있는 자격이란 신학을 하였느냐가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였느냐 하지 못하였느냐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자들은 육적인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생각하였으나, 예수님은 영적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죽지 말라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육의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예수님은 모든 제자들의 육체 속으로 들어가셔서 예수님을 나타내시었습니다. 개별적인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을 완전히 초월하신 방법으로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하신 것입니다. 이 시대의 중보자인 우리들은 어떻게 이와 같은 중보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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