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9-2. 장로에 관한 권함과 목회를 위한 권고(딤전5:17-25)

관리자님 | 2018.11.01 20:03 | 조회 337

9. 장로에 관한 권함과 목회를 위한 권고(딤전5:17-25)

 

17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1. 바울은 디모데에게 잘 다스리는 장로를 배나 존경할 자로 알라고 합니다. 잘 다스린다는 것은 교회를 잘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세상적 관점에서 교회조직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교회를 잘 다스린다는 것은 그들이 본능적으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 따른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런 장로들을 배나 존경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특히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과 함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망을 씌우지 말라(25:4)”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자들의 육적인 삶을 공급하라는 것입니다. 당시 바울이 개척하였을 것으로 생각되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의 대표 교회가 에베소교회여서 디모데는 에베소교회 뿐만 아니라 나머지 여섯 교회의 여러 장로들이 말씀을 가르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들의 육적인 삶에 필요한 것들을 교회가 공급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공급의 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공급이 과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하면 육적인 삶을 위한 직업 목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목회가 세속화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어떻게 결정할까요? 또한 영적 관점에서 자격이 안 되는 자들에게도 공급하여야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깨어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깨어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내에서 범죄한 자들이 있으면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고 합니다. 이는 교회에 어떤 범죄를 용납하는 풍조가 흘러가는 것을 용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것들에 대하여는 엄격했습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편견 없이 공평하게 처리하라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명령합니다. 여기서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천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급하게 안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집회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집단적으로 안수하는 일 등을 말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은 그들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된 길로 가려고 할 때 그 일에 참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속적 목회자들이 쉽게 세상과 타협할 수 있는 것들이 여기에 속할 수 있습니다. , 권력, 명예를 쫓아가는 등의 세상 풍조와 타협하지 말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성령님과의 세밀한 교통을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디모데에게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합니다. 포도주를 약과 같이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술을 먹는 문제도 흑과 백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술 때문에 자신이 율법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에서 하는 말씀은 죄된 삶과 선행의 삶이 밝히 드러날 것임을 알려줍니다. 이는 하나님을 피할 수 있는 존재는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라는 것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25개 (1/2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8.12.03
박기묵
MP3
2018.11.13
박기묵
MP3
2018.11.13
박기묵
MP3
2018.11.13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11.01
박기묵
MP3
2018.09.20
박기묵
MP3
2018.09.20
박기묵
MP3
2018.09.20
박기묵
MP3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