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2. 영의 세계와 내면의 세계(딤후1:1-8)

관리자님 | 2018.12.03 16:33 | 조회 293

1. 영의 세계와 내면의 세계(딤후1:1-8)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1. 바울은 감옥에서 기도할 때 디모데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제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마지막으로 디모데를 한 번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 대한 사랑은 디모데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 루스드라에서 만나 그와 함께 생활하면서 성령님의 역사를 현장에서 경험하였습니다. 거의 15년 정도 바울과 같이 있으면서(중간에 얼마간 떨어진 적도 있었음)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를 현장에서 경험한 디모데는 크게 성장하여 아시아의 최고의 교회인 에베소교회의 목회를 담당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의 믿음은 거짓이 없는 순수한 믿음이었습니다. 성령님으로부터 나오는 그런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너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봅니다. 생사고락을 함께한 진정한 믿음의 동역자들의 모습입니다. 디모데의 믿음은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시작되었지만 바울과 현장실습을 통해 얻어진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바로 이 믿음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이는 믿음이 앞서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믿음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땅 정복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본래의 말씀의 속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여리고성 전투, 아이성 전투, 메롬 물가 전투 모두 하나님이 앞서고 여호수아는 그것을 따라간 전투였습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전쟁은 여호수아처럼 말씀이 하신다는 것을 믿고 가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2.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지 않고, 능력, 사랑, 절제의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움이 근본적으로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근본 본체(본체는 영임), 즉 근본 속성은 능력, 사랑, 절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의 생각이 있다면 그것은 그 자신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도는 내면의 세계, 생각의 세계입니다. 따라서 믿음, 능력, 사랑, 절제 이 모든 것은 내면에서 시작됩니다. 영은 바로 그 내면의 세계인 마음, 생각을 주장합니다. 거짓의 영들은 바로 이 사람들의 내면의 세계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들은 범죄한 인간들의 겉사람의 생각을 주장합니다. 엘리트의식, 우월의식, 열등의식, 두려움, 죽음, 실패, 좌절, 절망 등의 생각을 가져다주는 영들입니다. 특히, 엘리트의식이나 우월의식은 그 사람의 생각의 진을 견고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속성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서기관, 장로들, 대제사장들이 이러한 생각의 진을 형성하고 있었던 자들입니다. 그들에게 형성된 진은 성경지식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차별의 진이 형성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런 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자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 자들, 은사가 나타나는 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거짓의 영이 이와 같이 몰래 숨어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믿음의 세계는 누구든지 믿고 행하면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그 속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왜 그리스도인들도 이와 같은 생각에 지배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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