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2. 그리스도의 병사와 매이지 않는 말씀(딤후2:1-13)

관리자님 | 2018.12.29 19:27 | 조회 314

3. 그리스도의 병사와 매이지 않는 말씀(딤후2:1-13)

 

1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인들에게 불어닥친 고난을 피하지 말고 정면돌파 하라고 합니다. 혹 목숨을 위협하는 고난이라도 피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로 인해 배교하는 상황에서 그 박해를 정면돌파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병사로 부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얽매인 자들입니다. 자기 생활에 얽매인다는 것은 육적 삶에 얽매인다는 것입니다. 육적인 삶에 얽매이면 육적 사람이 되고, 영적 병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영적 병사의 삶에도 도가 있는데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도입니다. 경기자는 법대로 경기하고,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질서인 것처럼 영적 병사는 그 질서에 맞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육적 삶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병사가 생활에 얽매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 포위되는 것과 같습니다. 즉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생활에 얽매이는 것은 육의 떡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병사가 육의 떡을 쫓아가면 그 떡을 얻지 못하지만 영의 떡, 즉 생명의 떡을 쫓아가면 그 영의 떡도 얻고, 육의 떡도 얻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병사의 도입니다. 그리스도의 군대는 한 사람의 병사입니다. 세상 군대는 수많은 사람이지만 그리스도의 군사는 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병사들이 생활에 얽매이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은 고난을 통해 맬 수 있으나 말씀은 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바울과 같은 사람을 감옥에 투옥시키면 바울과 같은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어떤 핍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맬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바로 택함받은 자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영원한 영광과 함께 구원받고, 그들을 통해 말씀이 계속 전파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000여년 전 로마감옥에 있었던 그 말씀이 2000년 후 이렇게 먼 우리나라의 구서구석까지 그 택함받은 사람들을 찾아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난을 참았다고 합니다. 그와 같은 말을 하면서 신실한 말 즉 주와 함께 죽은 자는 주와 함께 다시 살고, 현재의 고난을 참으면 함께 왕 노릇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와 함께 죽은 자들은 부활하여 이후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부활 한 후 천국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 다스림과는 완전히 다른 사랑과 완벽한 지식을 가진 다스림입니다. 그러니 지금 현재 말씀을 가진 자들의 상황이 힘들어도 참으라는 것입니다. 이는 자본주의가 판을 치는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으로 인해 돈이 없어도 참고, 돈에 포획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곧 부활한 후 왕 노릇, 천국을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자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그런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을 가지면 현재의 삶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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