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8-1. 하늘의 교리와 전제로 부어지는 삶(딤후4:1-8)

관리자님 | 2019.01.07 12:05 | 조회 289

8. 하늘의 교리와 전제로 부어지는 삶(딤후4:1-8)

 

1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1.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파하라고 엄히 명령합니다. 그런데 말씀 전파의 태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는지 항상 힘쓰는 것입니다. 이는 삶의 환경과 상관없이 말씀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밤이든 낮이든, 감옥 안이나 밖이나,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 즉 박해의 환경 속에서도 그것을 전파하기 위해 힘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과 경계하며 권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을 경책과 경계하며 권하는 방법은 오래 참음과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이 편지는 목회서신입니다. 여기서 오래 참음과 가르침은 목회자들의 필수 덕목입니다. 오래 참음은 영적세계와 현상의 세계와의 간격을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르침은 교리(Doctrine)로 하나님 나라에 있는 그 교리를 말합니다. 목회자에게는 이 두 가지의 덕목을 갖추어야만 비로소 듣는 자들이 경책, 경계, 권하는 것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 말하면 아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이 세상에서 보여준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덕목을 갖춘 자들은 그 육체가 말씀이 된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그런 자들은 비로소 온전한 제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전제와 같이 부어질 수 있는 자격 있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바울의 삶은 전제로 부어지고, 인제 그 삶을 마감할 시간이 가까이 왔다고 디모데에게 알려줍니다. 세상의 사람으로서 최고의 삶을 살았던 분의 모습을 봅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이런 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2.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교회에 들어온 자들로, 특히 목회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진리을 떠나 사욕의 교훈을 따를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로마 교황청의 타락, 영국 성공회의 타락 등이 증명해 줍니다. 이들의 타락은 돈과 권력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교회, 특히 목회자가 돈과 권력에 침범 당하면 사욕의 교훈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진리를 떠나 허탄한 이야기를 따를 것이라고 하는데 진리는 하늘에 있는 교리(Doctrine)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을 이 이상 찾지 않고, 허탄한 이야기 즉 목회자들의 말씀전파의 초점이 육적 성공에 맞추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디모데 너는 그 길로 가지 말고, 나와 같이 전제로 부어지는 삶을 살라고 합니다. 전제로 부어지는 삶은 온전한 제물이 되는 삶으로 목회자들이 달려갈 길, 선한 싸움의 길, 믿음을 지키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믿음은 지킨다는 특이한 말이 나옵니다. 믿음은 말씀을 통해 받는 것과 그것을 지키는 것 모두 중요합니다. 바울은 이와 같은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후에 의의 면류관을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 면류관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최고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의의 면류관은 최고의 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는 고정된 의의 상징이 아니라 샘물처럼 계속 솟아나는 역동적인 의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도 같은 의미입니다. 이런 의의 면류관은 예수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 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삶의 목적이 예수님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와 같은 자들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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