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1. 죄와 믿음의 근원 (로마서14:13-23)

관리자님 | 2012.03.12 21:54 | 조회 538

31. 죄와 믿음의 근원 (로마서14:13-23)

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5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6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21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1.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자기의 일을 직고할 것이기 때문에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서로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이나 모두 마음과 관련된 것입니다. 형제의 마음이 음식이나 자신의 행동 때문에 부딪치거나 거치게 되면 그것은 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없이 한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형제를 배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형제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그 창조의 목적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2. 이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은 없으며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 속되다고 합니다. 여기서 속된 것의 의미는 부정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부정한 것은 그것을 부정하게 여기는 그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며 죄의 근원은 바로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속되지 않게 여기는 것도 마음이기 때문에 믿음의 근원도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죄는 어떻게 쳐들어오며, 믿음은 어떻게 들어올까요?

3. 본문에서는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는 말씀을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부정한 음식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나라가 아니며,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먼저인 나라라고 합니다. 음식의 부정여부를 따지는 것은 종교적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종교적 행위는 결코 믿음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정죄만 있을 뿐입니다. 왜 그럴까요?

4. 너의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고, 자기가 옳다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않는 자는 복되다고 합니다. 이는 어떤 음식도 자기를 부정하게 할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음식을 먹었을 때 스스로 죄의식을 가지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 복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자입니다. 그런데 만약 의심하고 먹는다면 죄의식이 생깁니다. 그것은 믿음으로 행한 것이 아닙니다. 다 같은 음식을 먹는 문제도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음식이 아닌 다른 일에도 모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의심치 말고 행하라고 합니다. 의심하고 행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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