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3. 복음의 제사장(로마서15:14-21)

관리자님 | 2012.03.26 09:35 | 조회 533

33. 복음의 제사장(로마서15:14-21)

14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1. 본문에서는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선함이 가득하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선이 가득하다는 것이며 선은 계속 선을 탄생시킵니다. 그리고 모든 지식이 찼다는 것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성숙하였다는 것이며 이웃을 권면할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권할 수 있다는 것은 그들로부터 하나님의 가르침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와 같이 성숙한 로마의 성도들에게 권면의 편지를 쓰는 것은 그가 받은 은혜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받은 은혜는 무엇일까요?

2.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들을 제물로 드리는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받은 자로 소개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방인들을 제물로 드리면 그들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거룩한 자들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구약 시대의 성전에 일하는 제사장들은 제단에 제물을 드리는 일을 하던 자들이었습니다. 일단, 제물은 제단위에 놓여지면 거룩하게 되고, 그것이 그곳에서 번제로 태워지면 하나님은 그 향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면 복음의 제사장이 드린 제물은 어떻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의 제물은 살아있는 제물입니다. 이 제물은 구약시대 번제물처럼 어떻게 불태워질 수 있을까요?

3. 바울은 오직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든 것 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가 한 말과 행동 및 성령님을 통해 일어난 기사와 표적을 통해 이방인들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바울은 그의 말과 행동, 기사와 표적은 모두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행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부터 일루리곤까지 복음을 편만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무엇일까요?

4. 바울은 복음의 집을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 전하기로 작정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시대 복음을 전할 대상이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이는 목회윤리에 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목회도 이같이 지혜롭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울의 독특한 복음전파의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손쉽게 복음을 전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척자의 자세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이와 같은 개척자의 자세는 왜 필요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복음을 전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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