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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5. 구원을 이루는 방법(빌2:12-18)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1.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합니다. 항상 복종한다는 것은 사람의 육적 생각과 기록된 말씀의 깨달음으로부터 오는 생각이 부닥칠 때 언제나 후자를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들을 위해 이런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진 다음부터는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질 차례입니다. 세상 영광을 취하여 왕으로 군림하실 수도 있으셨던 예수님은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인제 우리들이 십자가를 질 차례입니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날마다 그런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우리들의 구원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께 십자가를 지우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날마다 십자가를 지우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항상 복종할 때 예수님에게서 일어났었던 것과 같은 생명의 역사가 우리들에게도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예수이름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세상세력, 공중권세 잡은 자가 굴복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굴복할까요?
2.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 안에서는 행하시는 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 안에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소망을 두고 행하신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각 성도들에 대한 기쁘신 뜻을 위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성도들 속에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각 성도는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무엇인지 알고 순종하면 각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기쁘신 뜻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령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을 통해 그 뜻을 알고 십자가를 지셨듯이 성도들 역시 성령님을 통해 그 뜻을 알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날마다 그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는 매일 그 뜻을 알고 예수님처럼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생명사역입니다. 예수님 이후 생명사역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죽는 사역이 아니라 그 죽음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이는 성령님을 통한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들에게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본능적인 것처럼 그 마음이 우리 속에서 작동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요?
그리고 바울은 빌립보교회는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합니다. 원망과 시비가 없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앞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냥 따라가면, 세상풍조의 가운데 세상의 빛들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6절에 “생명의 말씀을 밝혀”라는 말씀은 “말씀을 고수하다, 붙잡다, 움켜지라”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말씀을 절대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바울의 달음질과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고 자랑할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바울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전제의 제물이 기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말씀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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